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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만 집중적으로 때렸는데, 네이버 왜 덩달아 폭락했나 [팩플]
한국 혁신기업의 상징, 네이버·카카오가 위기다.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국 IT 기업에 대한 구글·애플의 '갑질'을 막아야 한다며 '인앱결제 강제 방지법'을 통과시킨 국회가 태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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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연극 ‘사랑하기 때문에’
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연극 〈사랑하기 때문에〉가 2021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. 〈사랑하기 때문에〉는 불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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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중국의 복지부동
지하철과 터널이 폭우에 잠기며 1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중국 허난(河南)성 정저우(鄭州)의 얼마 전 수해 참사가 천재(天災)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. 상부 명령만을 기다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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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서 속도·신호위반 많은 곳, 1위 화명대교 밑 금곡방향, 2위는?
━ 이동식 단속 카메라에 적발 많아 시속 50km 도로임을 표시한 부산 연제구 연제로.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속도·신호위반 차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북구 강변대로의 화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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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포커스] 첨단 시설 갖춘 중고차 멀티 쇼핑몰축구장 15개 규모 현대식 건물 외관
백화점 스타일로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성능이 인증된 차량만을 거래하는 오토렉스 청라 조감도.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미래형 중고자동차 복합매매단지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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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 중앙일보 COTY] '운전의 재미' BMW 2시리즈 그란 쿠페
BMW 뉴 2시리즈 그란 쿠페. 사진 BMW BMW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는 4도어 모델로 스포티한 외모에 실용성을 겸비했다. 다이내믹한 주행에 첨단 기술을 추가해 '펀 드라이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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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로 강원 교통사고 53건…사망 1명·부상 94명
강원도 폭설. 중앙포토 지난 1일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강원 영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속출했다.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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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휴 마지막날 영동 폭설 “속초~춘천 8시간 걸렸다”
1일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과 미시령관통도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차량 수백대가 도로에 갇혔다. 특히 3·1절 연휴를 이용해 동해 나들이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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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 수백대 고속도로 갇혔다···폭설에 속초 IC 일대 통제
1일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과 미시령관통도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차량 수백여대가 도로에 갇혔다.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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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에 15중 연쇄 추돌···닭 500마리 고속도로 날뛰었다
━ 닭 500마리 쏟아져 고속도로 전면 통제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인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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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 외치던 바이든팀,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
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.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.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‘백인 남성’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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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서울시장 탈환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
■ “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초 지켜 민주당 서울 구청장 싹쓸이 저지” ■ “서울 공간개조 예산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원으로 충당할 터” ■ “내 집 마련 꿈은 수천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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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파 대신 깃발, 128년된 '가보' 성경에 선서…미리 본 바이든 취임식
2009년 1월 조 바이든 부통령이 1893년부터 내려온 '가보'인 초대형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했다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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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3cm 눈에…서해안고속도로 35중 연쇄 추돌, 8명 부상
18일 오후 3시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5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추돌했다. [사진 교통방송 캡처] 폭설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35대가 눈길에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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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"폭설 속 배달 주문은 살인" 여론이 부른 초유의 셧다운
“수당 더 줄 테니 제발 배달 좀….”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배달원(라이더)으로 일하는 A씨(31)는 한 치킨업체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았다. A씨는 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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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덥고 습하고 제때 못내리기도" 지옥 같았던 지하철 퇴근길
많은 눈이 내린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이날 퇴근길에 나선 일부 시민이 불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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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눈 9시에야 오는줄 알고…” 뒤늦게 내보낸 제설차도 갇혔다
“한파 특보에 대설까지 예보됐으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왜 제설작업조차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” “(폭설이 내렸지만) 오후 6시 이후 제설 차량은 단 1대밖에 보지 못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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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시민들 "제설 안돼 걸어서 출근했다" 분통 터뜨렸다
━ 대전, 출근길 지났는데도 눈 그대로 남아 7일 오전 9시 대전시내 도로가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들이 거북이걸음으로 운행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7일 오전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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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이 만든 지옥 "퇴근 버스 탔는데 새벽5시까지 갇혔다"
[사진 온라인커뮤니티] 지난 6일 내린 폭설로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퇴근에 나선 수도권 시민들이 도로에 발이 묶이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.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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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규제 풍선효과, 미분양 주택 17년 만에 최소
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분양 중인 ‘월영 마린애시앙 부영’ 단지 모습. [사진 부영주택] 지난해 12월 31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의 ‘월영 마린애시앙 부영’ 아파트 분양홍보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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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분양 무덤'이 프리미엄 '완판' 목전…규제 풍선효과 덮친 창원
미분양 단지였던 월영 마린애시앙 부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. 조망권이 좋은 아파트는 분양이 마감됐고, 일부 아파트는 프리미엄도 붙었다. [김원 기자] "로열동 로열층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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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국숫집 직원들, 악귀 사냥꾼이라고 소문났대요
‘경이로운 소문’의 악귀 사냥꾼 추매옥(염혜란), 소문(조병규), 가모탁(유준상), 도하나(김세정). [사진 OCN] OCN 토일드라마 ‘경이로운 소문’의 상승세가 무섭다.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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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무 고개, 수많은 이야기 2] 양간지풍·급경사에 사고 잦아···9월 이후 꽁꽁 묶인 ‘무시무시’ 미시령
길에 자물쇠가 채워졌다. 힘겨운, 그러나 정겨운 드라이브를 단단히 마음먹은 운전자가 힘이 빠진 채 차에서 내렸다. “아니 왜 막아놨대요?” 지난 24일 미시령옛길에서다. 미시령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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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·딸 잃고 神 원망한 바이든, 그런 그를 일으킨 ‘두컷 만화’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 위엔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조그만 액자 하나가 놓여있다. 액자에 담긴 건 두 컷짜리 만화. 그는 평소 "이 만화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